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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발레의 꽃 ‘호두까기 인형’ 올해는 일찍 온다
해마다 연말은 발레 ‘호두까기인형’ 시즌이다. 장선희발레단의 공연 모습. [사진 장선희] 해마다 연말이면 미국과 유럽 등의 주요 도시는 호두까기인형의 마법에 걸린다. 연례행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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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눈보다 빨리 찾아온 '호두까기인형' 발레, 11·12일 공연
해마다 연말은 발레 '호두까기인형' 시즌이다. 장선희발레단의 공연 모습. 사진 장선희 해마다 연말이면 미국과 유럽 등의 주요 도시는 호두까기인형의 마법에 걸린다. 연례행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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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] 펜싱에서 떠올린 ‘로미오와 줄리엣’
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초가을을 달궜다. 대회 초반에 펜싱 경기가 눈길을 끌었다. 금6 은3 동3의 한국은 중국과 일본을 누르고 4회 연속 아시아 최고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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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ttention!] 지뢰 묻힌 DMZ, 전쟁터의 눈먼 소녀…렌즈에 담은 6·25 비극
제16회 전주국제사진제 전쟁이나 학살 같은 비극적 역사의 현장이나 큰 재난·재해가 일어났던 장소들을 돌아보는 여행을 ‘블랙투어(Black Tour)’ 또는 ‘다크 투어리즘(D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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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요커가 암표까지 샀다, K컬처 5.0 시대 연 ‘일무’
━ 세계 무대 성공 데뷔한 한국무용 서울시무용단 ‘일무’는 종묘제례악 의식무를 세련되게 재해석했다. [AFP=연합뉴스] ‘짝!’ 20일 뉴욕 링컨센터에 울린 국악기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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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목까지 번진 염증, 기어코 무대 올랐다…도쿄 홀린 K발레
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박슬기. 테크닉과 표현력을 두루 갖춘 발레단의 간판이다. 장진영 기자 발가락 염증이 발목까지 번졌는데 포인트 슈즈(일명 토슈즈)에 올라 몇 시간을 돌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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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핫뉴스] 여자월드컵 출정식…IAEA, 日 오염수 최종보고서 4일 공개(3일~9일)
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정식 #민주노총 총파업 #훈련병 휴대전화 #IAEA #해수욕장 개장 #해외송금한도 확대 #서울 신(新) 고도지구 구상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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갓미선? 발레 유망주도 아니었죠
‘브누아 드 라 당스’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한 유니버설발레단 강미선 수석무용수가 27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도중 포즈를 취해 보이고 있다. 전민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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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엔 정규직도 아니었다…무용계 오스카상 강미선의 21년
"늘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겨 부족한 점을 채우고 채우다 보니 21년이 흘렀습니다."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는 21년 무용 인생을 이 한 문장으로 요약했다. 발레팬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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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강미선, 무용계 최고 권위 ‘브누아 드 라 당스’ 수상
강미선, 무용계 최고 권위 ‘브누아 드 라 당스’ 수상 강미선, 무용계 최고 권위 ‘브누아 드 라 당스’ 수상 불혹의 워킹맘 발레리나인 강미선(40·아래 사진) 유니버설발레단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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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년차 무용수 강미선의 몸짓…‘한국의 한’에 세계가 공감
발레 ‘춘향’을 공연 중인 강미선(오른쪽)과 이동탁 수석무용수. [사진 유니버설발레단]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강미선(40)이 세계 최고 권위의 무용상인 ‘브누아 드 라당스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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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미선, 무용계 최고 권위 브누아드라당스 수상…韓 창작 발레 최초
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강미선(40)이 한국의 창작 발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무용상을 수상했다. 한국 무용수가 한국 안무가의 작품으로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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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레리나 강미선 '무용계 아카데미상' 수상…한국에선 다섯번째
발레리나 강미선. 장진영 기자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이 '무용계 아카데미상'이라 불리는 '브누아 드 라 당스(Benois de la Danse)'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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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리여리 '백조의 호수' '지젤'은 잊어라, 발레도 강인한 여주가 대세[발터뷰]
아메리칸 발레 시어터(ABT)의 카산드라 트리너리(Cassandra Trenary)와 헤르만 코르네호(Herman Cornejo)가 '달콤쌉싸름한 초콜렛(Like Water f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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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텔 전전하던 소녀…발레로 빛나기까지
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미스티 코플랜드 지음 이현숙 옮김 동글디자인 모든 발레 무용수에겐 스토리가 있다. 중력을 거슬러 날아가는 아름다움은 거저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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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텔이 주소였던 소녀, 발레 무대에서 '최초'로 빛나기까지[BOOK]
책표지 내가 토슈즈를 신은 이유 미스티 코플랜드 지음 이현숙 옮김 동글디자인 모든 발레 무용수에겐 스토리가 있다. 중력을 거슬러 날아가는 아름다움은 거저 주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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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강대, ’식구’ 무용공연 개최
서강대학교메리홀에서 26일부터 이틀간 장인선 안무가의 ‘식구(Fe:mily)’ 무용 공연이 펼쳐진다. ‘식구(Fe:mily)’는 가족의 이야기이자 한 여성을 둘러싼 사람들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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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터뷰] 외국인이 추는 K-발레, 푸른 눈의 용왕님을 만나다
발레 심청의 외국인 주역 무용수들..왼쪽부터 드미트리 디아츠코프, 콘스탄틴 노보셀로프,, 간토지 오콤비얀바. 장진영 기자. ‘드미트리’ ‘콘스탄틴’ 용왕님이 온다. '간토지'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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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덕여대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수료생 임지애씨, 한국무용제전 대극장부문 3관왕 수상
동덕여자대학교(총장 김명애) 일반대학원 무용학과 수료생 임지애씨가 ‘제37회 한국무용제전’ 대극장 부문 최우수작품상, 관객특별상, Best Dance 춤연기상을 거머쥐며 3관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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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홍천 선율에 강효정 춤…‘골드베르크 변주곡’ 빛났다
지난달 27일(현지 시간) 밤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발레 ‘골드베르크 변주곡’의 한 장면. 안무가 하인츠 슈푀를리가 연출한 공연을 피아니스트 윤홍천과 빈 국립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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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골드베르크 변주곡' 성공적으로 이끈 두 한국인, 강효정과 윤홍천
27일(현지시간) 밤 빈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연한 발레 ‘골드베르크 변주곡’의 한 장면. 사진 빈 국립발레단 27일(현지시간) 오후 7시 공연 직전,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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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지영의 문화난장] 독일 가는 한국판 ‘해적’…무르익는 창작발레 꿈
이지영 논설위원 국립발레단이 다음 달 독일과 스위스에서 ‘해적’ 공연을 한다.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송정빈이 재안무해 2020년 초연한 ‘국립발레단 버전’이다. 독자적인 창작 레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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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수진 국립발레단장 4연임…국립예술단체 수장 중 처음
강수진 2014년부터 국립발레단을 이끌어온 강수진(56·사진) 단장 겸 예술감독의 네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. 임기는 2026년까지 3년으로, 12년간 발레단을 지휘하는 기록을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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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오페라발레 ‘원조 지젤’ 빛났다…첫 흑인 에뚜알에 기립박수
30년 만에 내한한 파리오페라발레단(POB)이 ‘원조 지젤’의 저력을 뽐냈다. 주인공 지젤과 알브레히트의 연기는 물 흐르듯 했다. 특히 주인공 지젤 역을 맡은 POB 간판스타 도